Frieze Art Fair 2012

프리즈 아트 페어는 영국 런던의 리젠트 파크에서 해마다 10월에 4일간 열리는 국제적 미술 시장으로서
영국 현대미술 잡지 <<프리즈 FRIEZE >>에서 2003년부터 주최하여 올해로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행사입니다
아트페어의 시작과 더불어 프리즈재단(Frieze Foundation)이 설립되었고,
테이트 갤러리에서 기금(Outset Contemporary Art Fund)을 조성하여 해마다 신진작가의 작품을 구매합니다
짧은 연륜에도 '프리즈 주간(Frieze Week)'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만큼 런던을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떠오르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2005년부터는 여기에 참여하지 못한 화랑들이 레전트파크 북서쪽 끝에 있는 동물원 구역에서 '주 아트페어(Zoo Art Fair)'를
동시에 열고 있습니다


다른 아트페어들과의 차별성을 위해 프리즈는 일반적인 박람회의 분위기를 탈피 하고자 임시로 만들어진 구조물 내에서 진행됩니다
그러기 위해 재능 있는 건축가와 협헙하여 매년 페어장의 입구와 레스토랑 등을 신선한 공간으로 연출하여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합니다
이 기간중엔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크리스티와 소더비 옥션에서는 년중 가장 중요한 옥셕은 개최하고
테이트를 비롯한 각종 미술관에서도 중요한 전시들이 시작합니다
이번에 10회를 맞이한 프리즈 아트페어는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는데 Frieze London, The main gallery section, Focus and Frame로 구성되었습니다
엄선된 화랑들과 생존 작가들의 작품에 초점을 둔 운영으로 다른 아트페어와 차별화하고 있으며,
상업성과 병행하여 실험적 작품들을 선보이는 등 현대미술의 흐름을 소개하는 장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2012.10.11~14 _ 리젠트 파크
입장 시간
Thursday 11 October 12 – 7pm / Friday 12 October 12 – 7pm
Saturday 13 October 12 – 7pm / Sunday 14 October 12 – 6pm
입장료 -
Frieze London / Frieze London + Frieze Masters
One Day £27 £35
Concessions £20 £25
Four Days £70 £85
Groups (per person) £20 £25